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민호/선수 경력/2015년 (문단 편집) === 3~4월 === 시즌이 개막하고 남들 다 안타를 치고 있는데 강민호만은 잠잠했다. [[4월 5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2회말 투런포, 7회말 투런포, 8회말 만루포를 쏘아올려 총 '''3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부활절|부활]]을 알렸다! 특히 [[장원준]]을 상대로 쳐낸 게 첫 번째라 의미가 더 컸다. 그리고 이로써 [[정경배]] 외 여러 명이 가지고 있던 단일 경기 8타점 기록[* KBO 역대 단일 경기 최다 타점에 해당한다.]에 자신의 이름도 추가했으며[* 같은 날 저녁에 벌어진 SK-넥센 경기에서 [[최정]]도 2홈런 8타점으로 타이기록에 자기 이름을 올렸다.], 롯데 구단 역사상 최초로 단일 경기 8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전 기록은 2005년 4월 29일 [[이대호]]의 7타점.] 그리고 이 날은 공교롭게도 [[식목일]]이기도 하지만, [[부활절]]이었다. 2012년 막판 [[김강민]]에게 부상을 당한 이후로, 주춤세였고, [[4월 5일]] 경기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강민호 [[예수]]설이 터져나왔으며[* 그런데 정작 강민호는 [[불교]] 신자이다. 여담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주요 선수들 중 불교 신자가 많은 편이다.], 이 날 [[실책(야구)|실책]] 2개였고 [[병살타]]가 3개였던 롯데가 16:4로 이기는데에 큰 공헌을 하였다. >"타격감이 좋다기 보다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오늘 활약은 모두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오늘 경기보다 남은 경기에 착실하게 준비해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 >4월 5일 인터뷰 그리고 4월 7일 화요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5회 주자없는 상황에서 [[장원삼]]을 상대로 또 솔로포를 날렸다!! 비거리 125m짜리의 대형 홈런.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정작 팀은 3대1로 졌다. 4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최근 활약을 인정받아 5번타자로 전진배치되었다. 4월 10일 [[한화 이글스]]전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볼넷 3개를 얻어냈고, 2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친 뒤 9회초 시작과 함께 [[장성우]]와 교체됐다. 하지만 강민호가 빠진 뒤 롯데는 3-8에서 8-8로 동점을 허용했고, 11회초엔 [[김승회]]가 [[김태균]]에 역전 솔로 홈런을 맞는 바람에 8-9로 역전을 내줬다. 그런데 장성우가 11회말 2사 2루에서 송은범을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10-9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뭐병-- 4월 1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장성우가 선발 포수로 기용됐다. 하지만 타선의 침묵 속에 롯데는 1-4로 패했다. 다만, 강민호는 팀이 1-4로 뒤진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대타로 나서 우익수 뒤 2루타를 때려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그 이후로 부침은 있을지언정 최소한 타격에서 한 사람의 몫은 하고 있다. 다만 강민호의 행보 자체는 이번 시즌 [[롯데시네마]]를 개장하는 불펜 덕분에 거의 매 경기가 묻히고 있는 상황. 사실 위키계열(리그베다 및 나무위키)에서도 업뎃이 잘 되지 않았었는데 [[리그베다 위키 영리화 사태]] 때문에 [[기여 철회]]를 하는 사람이 많기도 했고 위키 자체가 대혼란에 빠지다 보니 그리 됐던 것이었다. 다른 선수들이나 다른 팀의 시즌 기록 문서에서도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롯데시네마 불펜 덕분에 엠팍에서도 강민호 글이 쉽게 보이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작년도랑은 다르게, 타격에서는 사람 몫은 하고 있다'''는 것이다. 4월 1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5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으며, 절친 [[장원준]]과 3번의 승부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판정승했다. 그러나 팀이 역전패하며 빛이 바랬다. 4월 2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와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4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회 1사 2, 3루 찬스에서 [[윤성환]]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기록했고, 7회에는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합쳐서 무려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2010년 6월 4일~6일 3연전 이후 약 5년만의 삼성전 스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간투수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 꼬인 부분이 있지만 우리팀 불펜이 약하다는 생각을 안 한다. 린드블럼의 호투 뒤에 팀이 안정화를 찾고 있으며 앞으로 팬들에게 쉬운, 편한 경기를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 >4월 26일 인터뷰 4월 27일 기준으로 20경기 62타수 17안타 타출장 0.306/0.442/0.661 OPS 1.103 6홈런 17타점으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딛고 부활을 알렸다. 홈런과 타점은 모두 4월 한 달 동안 쓸어 담은 것인데, 이는 타율 0.347 4홈런 13타점을 올렸던 2008년 4월만큼 타격감이 뜨겁다. 득점권 타율 0.462도 해결사로서 손색이 없고, 삼진(12개)과 볼넷(11개) 비율도 비약적으로 좋아졌다. [[http://naver.me/FhRTicsS|강민호 부활, 뒤에는 장종훈 코치 헌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